챕터 57

브렌트는 안경을 고쳐 쓰며 눈을 깜빡였다. 자신이 잘못 본 게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.

근처 연구원들의 속삭임이 브렌트가 다이애나의 실험실 입구로 걸어가는 동안 그를 따라다녔다.

안에서 본 광경이 그를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. 각 팀원이 레이저처럼 정확한 집중력으로, 단지 눈빛과 손짓만으로 협업하고 있었다.

이것은 급조된 낙오자 집단이 아니라, 수년간 함께 일해온 것처럼 완벽하게 움직이는 하나의 유닛이었다.

레일라와 그녀의 '드림팀'이 마침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. 어슐라의 눈이 휘둥그레지며 레일라의 팔을 꼬집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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